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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환절기를 맞아 일교차가 심한 요즘, 여러분은 건강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이제 블로그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건강관리 받으세요! 내 블로그 안의 주치의, 똑똑한 바이오리듬 위젯이 여러분의 컨디션을 매일 체크해드립니다. 더불어 날마다 새로운 건강정보까지 제공해 드리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게다가 누구나 자신의 생년월일을 입력해 넣기만 하면 바로 바이오리듬을 조회해 볼 수 있어 내 블로그를 찾아준 방문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답니다.

내 블로그에 바이오리듬 블로그 위젯을 달고 바이오리듬 위젯 소개 또는 리뷰 글을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00명께 아래와 같은 0개의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 2008년 5월 00일(요일) 부터 참여가능
당첨자 발표 : 2008년 5월 00일(요일), 경품이름경품이름 모두 드려요.
이벤트 참여 방법

  1. 바이오리듬 블로그 위젯을 달고 소개 및 리뷰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2. 리뷰 포스팅 주소를 아래에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트랙백으로 남겨주세요.
  3. 댓글이나 트랙백을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내 블로그에 바이오리듬 위젯을 달자!

원하는 종류의 위젯 하단에 ‘퍼가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소스가 복사됩니다.


내 블로그에 위젯 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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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사이즈의 변경

위젯 소스에서 아래의 빨간 밑줄 부분을 본인의 블로그에 맞게 바꾸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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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블로그 뿐만 아니라 Daum카페 대문 등에 붙여서 사용하셔도 좋을 위젯이랍니다.

입맛따라 설록 잎차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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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한 레몬녹차 입니다. 사실은 장미녹차가 너무 땡겼지 말입니다 ~~~

일단은 포장이 너무 고급스럽네요.

ㅡ.ㅡ

뭐 뜯고 나면 바로 쓰레기 통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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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녀석 꺼내서 포즈 취해 봤습니다.

모기장 같기도 하고 ㅡ.ㅡ 그런 재질로 되어있었고

찌꺼기가 빠져나올 구멍이 없어보이는데...

티백은 투명하니까.. 고급스럽더라구요~

근데 일단 향은 되게 진합니다....

뜨거운 물에 담궈서 녹차를 한 잔 해보니..

레몬향은 진하진 않았고^^

녹차 특유의 쓴 맛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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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부제:마음을 얻는 지혜)

| 2007/12/04 23:11 | 까랑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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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 yes24

말하는 것은 지식이고, 듣는 것은 지혜다. 우리 주변에는 '말 잘하는 사람'은 많은데, '잘 들어주는 사람'은 적은 것 같다.(특히! '방금 나는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청각장애'가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단지 귀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장애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음속에 장애를 가지고 있다.) 책 속에 나오는 바이올린 제조사의 3팀의 커뮤니케이션 장애문제는 책 속의 3팀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 여가를 즐기면서, 애인과 데이트를 하면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여기에는 곳곳에 장애가 도사리고 있다. 그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는 '듣는 것의 장애'로 부터온다.

주인공 이토벤이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하기전의 이미지는 독단적인 사람이였다. 그저 겉으로만 들어주는 척하는 그의 행동 때문에,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그는 환영받지 못했다. 큰 병을 얻고나서야 그는 그 동안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남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가 '경청'을 터득하는데 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죽음이 임박해 옴에도 그는 최후의 순간까지 아들을 위해 바이올린을 만든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바이올린을 유산으로 남겨주려는 것이다. 그 바이올린 재료로 쓰이는 질 좋은 나무를 구하기 위해 산으로 갔다가 조난을 당한다. 여기에서 만난 노인과의 대화에서 이토벤은 그간 구박사로 부터 배워오던 많은 것을 가슴으로 느끼게 된다.

단지 남의 말을 끊지 않고 들어주는 '척'한다고 해서 경청이 아니다. 자기의 몸을 깨끗이 비워야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 처럼, 내가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 나의 마음속을 깨끗하게 비웠는가가 중요한것이다. 우리는 마음먹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할 때도, 내가 말할 것을 미리 생각해 놓는 버릇이 있다. 혹은 상대방이 말을 하려는 것에 대해서 겉으로만 고개를 끄덕끄덕 해 줄 뿐, 이미 마음속에는 벽을 쌓아놓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래서는 '경청'을 할 수 없다. 내 마음을 비우고, 내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상대방이 원하는 궁극적인 것도 알 수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포용했을 때, 또한 나도 상대에게 내 의견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듣기 싫어하면서 말하기만 좋아한다면 결코 그 누구도 그 사람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말 잘 하고 남의 말을 잘 듣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웅변가가 아니다. 말 도 잘하면 좋겠지만, 그 전에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경청해주고, 가슴 깊이 받아들이는 사람이 정말 지혜와 혜안을 가진사람이라고 하겠다.

이 책은 NHN 최휘영 대표님께서 전 직원분들에게 선물해 준 책이라고 해서 일찍부터 읽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서점에 들를 시간이 없어서 잊어버리고 있다가 마침 회사 동료인 당이님이 다 보셨다길래 빌려서 읽었다. 특히 나 처럼 고집있고 아집이 쎈 사람들은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느낀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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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2007/11/21 07:28 | 까랑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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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읽기전에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먼저 읽었다. 나와 서점에 동행한 경제학도 승민이는 자본론보다 이 책을 먼저 읽기를 권유했는데, 나중에 자본론을 보고 나서야 승민이 말이 생각나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은 경제학 입문서로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 답게, 존 스튜어트 밀, 리카도, 애덤스미스 등과 관련한 경제학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정리한 책이다. 그래서인지 술술 읽혀내려가는 책이다.

이 책을 집필한 '토드 부크홀츠'라는 사람은 재미있는 강의로 하버드대 최우수강의상을 받은바 있는 경제학자이자 법률가이다. 그의 강의가 이 책에 녹아있다고 봐야하나? 책에는 곳곳에 유머가 숨겨져 있고 읽는 내내 배를 잡고 우리를 웃게 만든다.

경제학자들의 어려운 점과 난해한 경제학에 대한 이야기로 책은 시작되고, 애덤스미스, 맬서스, 리카도, 존 스튜어트 밀, 마르크스, 앨프레드 마셜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이 주장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구제도학파와 신제도학파, 이들의 이야기를 모두 뒤엎는 케인즈의 이론, 케인즈 학파와 통화주의자들의 대결, 공공선택학파 그리고 앞으로의 경제학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며 경제학사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명쾌하게 해설해놓았다.

최근 몇 년 간 주식시장 급등으로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나이 어린 학생들까지도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경제신문과 경제TV를 많이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읽기 쉽게 적혀있는 이런 경제학 입문서를 한 번 쯤 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굳이 경제학을 공부할 학생이 아니라고 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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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of war(로드 오브 워) - 전쟁의 신

영화 | 2007/10/16 13:16 | 까랑까랑
주인공 유리는 다재다능하다.

사람 심리 깊은곳을 꿰뚫고 있고
곧 닥쳐올 세상일을 꿰뚫고 있고
남의 나라 대통령도 가지고 놀고

가지고 싶은건 다 가지고 마는,
수십년간 마음에 담아오던 배우까지 품에 넣고마는..

그런 저돌적이고
생각많은
지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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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소총 밀수를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씬 대사

외식업을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항상 먹어야 살기 때문이다.

총을 파는 첫경험은
첫섹스의 그것과 비슷하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은 안잡히는데 흥분은 되고
어찌됐건 너무 빨리 끝나 버린다.

나는 밀수에 천부적인 자질이 있음을 알았다.
나는 여태 폭력으로부터 도망만 쳤지만
실은 폭력에 다가갔어야 하는 거였다

그것이 우리의 본성이야.
태고적의 인간 해골에도 창촉이 박혀 있었다지 않은가
우리가 외식업을 하는 것처럼
무기를 파는것도 그렇게....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은 그렇게 지적이지 못하다.

그는 무기 밀매상이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미국에서도
많은 돈을 모아 부유하게 사는 유리는

그 돈을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을 돌며
무기를 팔아서 벌었다.

그 무기는
가난한 나라의 부정부패와
쿠데타..
그리고, 독재정권을 유지하는데 쓰였고
많은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데 쓰였다.

열심히 살아보고자 하는
남동생 비탈리를 꼬셔서
마약중독자로 만들어버리지만,

정작 자신은 마약은 커녕
거래국 대통령이 붙여주는 여자조차도
에이즈가 의심되어 집으로 보내버리는
철두철미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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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
냉전체제가 종식되고
무기판매처는 더욱 늘어난다.

총 파는 일에 재능을 보이며 세력을 확장해가던 유리의 대사中

나는 여러 언어에 재주가 있었지만
그보다 달러, 루울, 루피, 스털링이
말이 더 잘 통한다는 걸...

총 파는 일은
진공청소기 판매와 비슷하다.

전화를 하고
돈을 세고
주문을 받는다.

똑같은 상인이다.
죽음을 팔 뿐...

구세군만 빼고 모든군에 물건을 공급했다.

나일강쪽엔 이스라엘제 '우지'를 팔았고
독재자에게 공산국가제의 총탄을 팔았다.

수 십년 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인기 배우 '아바 폰테인'을 작업하기 위해

그는 여러가지 작전을 짜고
거짓말을 이용한 끝에
그녀를 품에 안는데 성공한다.

아바 폰테인을 품에 안고서, 유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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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성공적인 관계란
거짓과 속임수로 시작된 것일 때
어쨌든 결국엔 그렇게들 되지 않는가?
그렇게 시작하는 게 논리적인거지..

우리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만한..
시사하는 바가 큰 대사라 생각한다.

어쨌든
이 대단한 남자는
세계적인 운송업체 회장이나 되는 것인냥
거짓말도 하고
물량공세도 해서

당대의 배우
아바 폰테인과 결혼에 골인한다.

아, 물론
세계의 대통령을 마음껏 주무르는
말빨도 한 몫 했다. - 두 몫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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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게
Lord of war.. 그러니까 즉,
'전쟁의 신' 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것은
라이베리아의 대통령이다.
살육을 즐기는 독재자.

유리가 무기 공급을 끊으면
전쟁은 중단될 수 밖에 없었고
세계의 분쟁지역 곳곳에
유리가 파는 무기가
개입되지 않은 곳이 없었으니까...

그런 유리를 끈질기게 쫓는자가 있었다.
인터폴 소속, 잭 발렌타인.
잭은 번번히 유리를 놓친다.
죽이지도 않는다.

법과 정의를 좋아하는 사나이다.
그런 그가 증거불충분으로
유리를 체포하지 못하면서
우리에게 던지는 대사가 사뭇 멋있다.

잭 발렌타인이 유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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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들한테
가장 잔인한 살인 수단을 줌으로써
떼돈을 벌지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 알아?
다른 폼나는 임무도 많은데 말야

핵무기 파악 같은게
더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것 같지?

아니야

오늘날 죽어나가는 사람 중 십중팔구는
당신이 판 것 같은......

핵무기는 발사대에 앉아만 있지만
당신의 AK-47은

그게 진짜 대량살상무기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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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어서
더 자세한 것들은 쓰지 못했지만,

정말 세상을 관통하고 있는 유리가
그때그때 체포위기를 모면하는 과정이 대단하지만

결국 유리는
발렌타인의 끊질긴 수사에
체포되고 만다.
하지만 그게 끝은 아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냉전체제가 무너질 때
소비에트 연방의 무기 수조원어치가
사라졌는데
정작, 누구도 처벌 받지 않았다는 것....

영화가 끝나며

개인 무기 밀매상도 계속 번성하고 있지만

세계 최대의 무기 공급원은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그리고 중국이다.
U.N. 상임 안전 보장 이사회원 국가들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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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청수사(기요미즈데라, 清水寺)

여행 | 2007/08/21 11:17 | 까랑까랑
교토의 거리에는 유난히도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아가씨가 많았습니다.
나이든 여자들보다도 오히려 젊은 여자들이 기모노를 많이 입고 다녔습니다.
전통적인 냄새를 흠뻑 맡을 수 있는 기온거리를 활보하는 것은 시간상 불가능해서,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올랐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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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인왕문 아래에서 덴마크친구 앤더스와 함께~


아슬아슬하고 높은 절벽위에 있는 기요미즈데라 본관에서는 교토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교토시내와 가까이 있는 전통 사찰은 묘한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소원을 적어놓은 방명록이 곳곳에 걸려있었고~
미국인 단체 관광객이 기모노를 입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한복이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본당에서 내려오면 지혜와 인연, 건강 3가지를 준다는 세줄기의 폭포도 있었고 그것을 먹기 위해서 줄서 있는 사람들의 행렬도 인상깊었습니다.

청수사에 대한 더 많은 사진과 설명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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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연애 사진과 비슷한 영화인 듯 하지만 나름의 분위기와 정서가 다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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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는 대학 입학식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우연히 학교 앞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를 세우고 있는 시즈루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게 되고 둘은 급속도로 친해집니다.
마코토는 몸에 바르는 약 냄새를 의식해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시즈루 마찬가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였지만 비염이 있어서 마코토의 약냄새를 맡지 못합니다.

둘은 어느덧 둘만의 숲에서 자주 만나게 되고, 그 숲을 저는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사랑의 숲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시즈루는 마코토를 짝 사랑하고 있지만 마코토는 미유키에게 마음이 있었고 둘은 사귀게 됩니다. 미유키와 사귀는 동안의 마코토는 뜻하지 않게 시즈루와 동거하게 되고, 사진 콘테스트 건으로 시즈루와 첫키스를 하게 됩니다.

이후 시즈루는 사라지고, 뒤늦게 마코노는 자신의 진짜 사랑이 시즈루였음을 알게 되고 찾아나서지만.....

- 단 하나의 키스, 단 한 번의 사랑...

내용은 뻔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문화와 콘텐츠의 풍부함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로맨스를 다시 꺼낼 수 있게 해주는 영화가 이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 속 명장면


예고편


恋愛写真(연애사진) - 大塚愛(오오츠카아이)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ost )

碧々とした夜空の下であなたが見てた後ろ恋姿
아오아오토시타요조라노시타데아나타가미테타우시로코이스가타
푸르고 푸른 밤하늘 아래서 당신이 보고 있던 사랑의 뒷모습


ときおり見せる無邪気な寝顔 あたしが見てた恋しい姿
토키오리미세루무쟈키나네가오아타시가미테타코이시이스가타
때때로 보여주는 천진난만하게 자는 얼굴, 내가 보고 있던 그리운 모습

どんな一時も全て忘れないように
돈나히토토키모스베테와스레나이요-니
어떤 한 순간이라도 모두 잊어버리지 않도록

夢中でシャッター切るあたしのこころは切ない幸せだった
무츄데샤타-키루아타시노코코로와세츠나이시아와세닷타
열중해서 셔터를 누르는 나의 마음은 애절한 행복이었어요


ただ君を愛してる『ただ君を愛してる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ただ君を愛してる ただそれだけで良かったのに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소레다케데요캇타노니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것만으로 좋았었는데


雨降る時の交わしたキスは繋がれてゆく二人の姿
아메후루토키노카와시타키스와츠나가레테유쿠후타리노스가타
비가 내린 그 때 나누었던 키스는 이어져가는 두사람의 모습

一生にもうないこの気持ち上手く言えないけど
잇쇼니모-나이코노키모치우마쿠이에나이케도
평생 다시없을 이 기분을 잘 말할 수는 없지만

あなたに出会ってあたしの毎日はキラキラと輝いたよ
아나타니데앗테아타시노마이니치와키라키라토카가야이타요
당신과 만나서 나의 매일은 반짝반짝 빛났어요


ただ君を愛してる『ただ君を愛してる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ただ君を愛してる あなたがくれた幸せを思う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아나타가쿠레타시아와세오오모우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당신이 준 행복을 생각해요

ただ君を愛してるただ君を愛してる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ただ君を愛してる。 ただそれだけで良かったのに
타다키미오아이시테루 타다소레다케데요캇타노니
단지 그대를 사랑해요 단지 그것만으로 좋았었는데


小さな部屋に飾られている二人の笑顔
치이사나헤야니카자라레테이루후타리노에가오
작은 방에 걸려있는 두 사람의 웃는 얼굴

恋愛写真
렝아이샤신
연애사진


오오츠카 아이는 목소리가 참.. 늙지도 않는군요.. 나랑 동갑인데..
언제나 아이짱의 노래는 쵝오! 가와이이~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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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 라따뚜이~

영화 | 2007/08/09 01:54 | 까랑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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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픽사의 작품만큼은 언제나 우리를 놀라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상영중인 '라따뚜이'는 실사같은 음식과, 정교한 그래픽이 영화를 보는 내내 저를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잠시도 쉬지 않고 안겨주는 웃음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얼굴표정도 정말 픽사다운 퀄리티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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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에게는 다소 혐오의 대상인 '쥐'가 요리왕이 된다는 이 황당한 이야기는,
레미의 가출(?)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 '쥐', 레미는 절대미각과 타고난 후각, 그리고 재빠른 손놀림, 글을 읽고 인간의 대화를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에 대한 열정도 대단해서, 일찌감치 무리들과 헤어져서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을 기웃거리다 요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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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레미의 요리이야기! 정말 재미있습니다.
디워의 논란에 피곤하신 분이라면 실컷 웃고 오실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와 모토이자, 극중 배경 식당인 '구스토'의 모토인,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는 말 처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지만, 그 배경이 장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요리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고, 그 상상력은 내가 자유로울 수 있는 한도안에서만 가능하다는 것..
재미있는 코메디 가족영화가 남겨준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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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시나리오와 입이 쩍 벌어지는 그래픽~
올 여름 무더위를 라따뚜이와 싹 날려버리세요~^^

DVD가 나오면 꼭 소장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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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관객들이 박수 갈채를 보내다

영화 | 2007/08/05 02:36 | 까랑까랑
보슬비가 내리던 주말 저녁에, 간소하게 차려입고 혼자서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로 영화를 보러왔거나, 연인들이였습니다.
어쩐지 혼자서 영화를 보려니 쓸쓸했습니다.

일부 언론이나 평론가들은 물론이고 많은 네티즌들의 악평이 많길래..
도대체 7년간 발로 뛰어가며 거액의 투자금을 모으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에게 서신을 보내가면서 까지 LA 시내 전쟁씬까지 촬영을 마친 열정적인 그가 만든 영화 '디 워'가 얼마나 이상한 영화이기에 이렇게 욕을 먹나 싶어서 늦은 저녁 무리해서 그렇게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솔직히 시나리오 부족, 3D 그래픽이 실사와 약간 어울리지 않는 점, 빛처리등의 미숙함, 그리고 왜 매번 다 잡아놓은 애 앞에서 소리만 질러대느냐는 아우성들... 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이 모두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저도 모르게 진심으로 박수를 쳤습니다. 여기저기서 박수칠 일은 종종 있지만,
이번처럼 진심으로 박수를 쳐보는 것도 오랜만입니다.

그 날 모든 시간대의 티켓이 매진된 디워.. 그 많은 관객들과 저는 바보라서 박수를 친게 아니였습니다. 영화의 부족한 점들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가슴속에서 뭔가 울컥하면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업들이 자주 이용하는 애국심 마케팅은 저조차도 이미 질릴대로 질려버리고, 거부감이 심한게 사실이지만, 디워만큼은 애국심 마케팅을 이용했다고 치더라도 잘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간절합니다.

영화 속 곳곳에서 심형래 감독이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조선시대의 모습이라던가, '한국'이라는 단어, '이무기', '부라퀴'라는 순수 우리말 등.. 디-워가 미국에서 개봉하여 10만명만 관람을 해주더라도 이로인한 파급효과는 실로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류 열풍 훨씬 이전, 그러니까 수 년전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가 이런 이야기를 한 적 있습니다. 문화의 힘이란 실로 대단한 것이라고요. BoA가 일본시장에서 성공하면, 일본 사람들은 보아가 사는 한국에 여행이라도 한 번 오고 싶어하고, 보아의 나라에서 만든 핸드폰을 쓰고 싶어하고, 냉장고를 사도 삼성을 고르게 된다고.. 이는 단순히 한 가수나 음반, 문화의 이익에만 국한된 것이아니라 다른 산업이나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진다는 말입니다. 승용차 수 만대를 파는 것 보다 보아 한 명이 흥행하는 것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대로 된 음악을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아이돌을 양산하는 이수만 대표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 국익에 있어서는 실로 대단한 공헌을 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수만씨 뿐 아니라 수 없이 많은 분들의 노력끝에 많은 한류 스타가 탄생했고, 실제로 일본 등지에 관광을 해보면 한국인을 대하는 일본인의 태도도 많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한국.. 일본인들의 인식속에 한국은 동남아 국가 레벨에서 최근에는 그 위상이 실로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는 문화의 힘과 연쇄파급효과는 무제한이라는 점을 잘 증명해줍니다.

디워도 같은 측면에서 응원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헐리우드에서도 황금알을 낳는 SF 분야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직격탄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국가보조금을 받고 살던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롤링이 영국 여왕보다 갑부로 등극하고 스타워즈 등 수 많은 SF물은 이들 국가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SF 특성상 영화티켓 판매액뿐 아니라, 캐릭터 사업등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대단한 시장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동양에서는 중국, 일본에 밀려 국가 홍보도 미흡한 실정인데, 디워가 잘 되어 '한국'이라는 국가브랜드 인지도도 올라가면 이는 우리모두에게 득이 되는 것입니다.

오랜기간 발로 뛰며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 온 심형래 감독을 욕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단지 '디워' 영화 티켓을 구입하여 영화를 봤다고, 심형래라는 인간자체를 모독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입니다. 비판이라는 껍데기로 비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해야겠습니다.

그 동안 헐리웃 SF영화의 하청 역할만 해오던 우리나라가 드디어 국내 기술 100%의 SF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장비투자 등에 그 비용을 많이 쏟아부어 약간의 미흡한 점은 있지만, 저는 심형래 감독이 내딛은 이 첫발을 의미있게 생각합니다. 디워의 차기작은 이제 대단한 퀄리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심감독이 만드는 영화든 누가 만드는 영화든 말입니다.

헐리웃 심장부를 파고든 심감독에게 충무로 영화인들은 배가 아파서 보내는 질타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길을 개척해줘서 고맙다고 박수를 보내주어야 할 것입니다.

심형래 감독님과 그 직원들이 피땀흘려 만든 디워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더불어 우리나라 영화도 한차원 높은 단계로 올라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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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일족



멋쟁이 경제학도 승민이가 추천해주는 영화나 드라마는 항상 제 뇌리에 깊숙히 남는군요.
꿈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용기가 많이 없어진 분이시라면, 이 드라마를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를 바꿀 수 없다!"
만표가의 복잡한 가족관계와 사랑, 비극... 그리고 슬픔, 일본 경제 고도성장시기에 한 청년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런 이야기의 드라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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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나레이션 中


대략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전후 마땅한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던 일본은 '국력의 기본이 철이다'라고 외치며 철강산업을 발전시켜가고 있던 그런 시기입니다 ^^a
이야기는 1960년대 이런 역동적인 경제성장기에 관서지방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던 '만표재벌가'의 이야기입니다. 관서(関西、간사이)지방은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쯤 되는 근방의 지역들인데, 오사카와 교토, 고베 일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상업, 공업 지역입니다.

이 드라마는 가족관계가 워낙 복잡해서 미리 등장인물의 성격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대표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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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 텟페이, 34세 (기무라 타쿠야)
만표가의 장남. 한신특수제강의 전무로서 사실상 한신특수제강의 살림살이를 모두 도맡아 하고 있다. 치밀하고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아버지에 비해서 열정과 감이 앞서는 행동파. 이는 한신그룹의 창업주인 할아버지를 닮았다. 경제학과를 가라는 아버지의 말을 거역하고 도쿄대학 야금학과를 졸업하고 메사추세츠에 유학한 후, 한신특수제강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뛰어난 감을 지녔다. 그래서 늘 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정체성에 심한 혼란을 겪게된다. 불길에 뛰어들고, 밤바다에 뛰어들어 직원을 구하는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버지를 빼면 아무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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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 긴페이, 31세 (야마모토 코지)
만표가의 차남. 한신은행의 대부계 과장으로 근무중. 두뇌가 뛰어나고 무모하리만치 냉정하다. 어쩌면, 냉정하다기 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거의 무신경하다고 봐도 무방. 모든일에 무책임하다. 게이오대학을 졸업했고, 향후 은행을 이끌어 갈 인재임에는 틀림없으나, 그의 성격이 그렇게 되어버린 것은 어릴적 목격한 어머니의 피눈물 나는 생활 때문이다. 아버지의 방에는 침대가 3개가 있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내연녀 아이코의 침대. 어머니는 늘 그렇게 옆에서 자는척하며 괴로워 해야했다. 어머니는 자살기도 까지 하게된다. 그것을 보고 자란 긴페이는 어머니에게 만큼은 누구보다 인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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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 다이스케, 60세 (기타오오지 킨야)
만표재벌가의 가장. 현, 한신그룹의 회장이자, 관서지방을 대표하는 도시은행 한신은행장. 경영일선에서 그의 행동은 냉혹하고 가혹하다. 필요에 따라서 사람을 이용한다. 심지어 아들 텟페이까지 은행합병을 위해서 이용한다. 그는 아버지 만표 케이스케(창업주)와 아버지를 쏙 빼어닮은 장남 텟페이에게 큰 복수를 하리라고 마음먹고 살아가고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그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큰 상처와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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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아타루, 44세 (나카무라 토오루)
이바라기 주지 집안에서 출생. 안정적인 가정에서 고급 학력을 쌓아, 비교적 어린나이에 고위관료가 된다. 20대 후반의 어린나이에 은행국 금융검사관으로 한신은행에 부임 후, 만표 다이스케의 눈에 띄게된다. 만표와 아이코의 정략결혼으로 만표가의 장녀 이치코와 결혼하지만, 현 주계국 차장인 그가 나중에 사무 차관후보가 될 것이 명확할 정도로 총명하고 행동이 재빨라 그에게서 여러가지 정보를 캐오려는 다이스케와, 다이스케의 야심에 못지 않는 야심을 품은 미마 아타루의 정략이 맞아 떨어져서 이치코와 결혼하게 된다. 만표의 내연녀 아이코와 단 둘이 있을때는 아이코에게 집적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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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모 쇼이치, 50세 (야나기바 토시로)
현 도시은행 서열 5위의 대동은행장. 텟페이와는 메사추세츠에서 유학시절 일본은행 뉴욕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인연을 맺게되어 친분을 쌓았다. 일본은행 출신으로 낙하산 으로 대동은행장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그의 아래직원들은 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 역시 총명한 사람이지만 사람을 잘 믿고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대동은행에 취임하여 용광로 건설을 꿈꾸는 텟페이에게 거금을 융자해준다. 하지만 이런 그의 착한 성격이 은행 합병을 꿈꾸는 다이스케의 함정에 걸리게 되는 원인이 될줄은...

더 많은 인물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대략의 줄거리

거대한 해외 자본에 대항하기 위해서 일본은 도시은행들을 합병하여, 3~4개의 거대 은행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은행순위 12위인 한신은행은 당연히 합병을 하는 입장이 아니라 당하는 입장에 서게 되는데, '소'가 '대'를 먹는다는 전략으로 한신은행장 만표 다이스케의 몸부림이 시작됩니다.

드라마 배경상 최대 제철소인 제국제철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한신특수제강은 늘 원료부족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용광로가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 원료를 늘 제국제철로 부터 사와서 썼기 때문에 제국제철의 횡포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국제철도 자기들보다 작은 한신특수제강이 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엄청 두려움을 느낀건 사실이지요. 이에 한신특수제강의 만표 텟페이는 결심합니다. 용광로를 건설하기로요. 여기에는 엄청난 투자금액과 시간이 소요되어 사실상 주변에서 무리라고 말리지만 텟페이는 개의치 않고 일을 진행합니다.

대규모 금융재편에서 살아남으려는 아버지와, 세계에 뽐낼 수 있는 일본 최고의 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아들의 눈물나는 이야기입니다.

일을 벗어나서 이들의 가족사는 복잡하고 슬퍼집니다.

아내와 함께 사는 방에, 자신의 첩 아이코를 함께 데리고 사는 비상식적인 만표 다이스케의 행동, 만표가의 자녀들을 유명 정치인이나 재벌가와 결혼시켜 만표가의 규벌을 넓혀가고 있는 다이스케의 첩이자 가정교사인 아이코, 더구나 다이스케와 장남 텟페이 사이에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들, 이 집안의 가정관계는 미리 스포일러를 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안 보신분들은 보시길 바랍니다. 어이없고 복잡한, 그리고 슬프고 비통한 그런 가족사입니다. 마지막에는 충격적인 반전도 있습니다. 적극 추천 드리는 드라마입니다.


쏭군이 뽑은 마음에 드는 대사 &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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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특수제강의 직원식당에서..

츠기코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오빠인 텟페이에게 말하는 씬입니다. 텟페이가 아끼는 직원이자 기술자인 요시히코를 사귀고 있다는것을 안 텟페이는 너무나 기쁩니다.
만표재벌이라는 비정상적인 가정, 규벌을 넓히기 위해 명예나 지위를 보고 정략결혼을 하는 그런 가정에서 자란 곱디 고운 아가씨가, 그런 것에 관계없이 사람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 오빠 텟페이는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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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아라타케 겐과의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갑자기 늘어난 물량과 업무 과중 등에 대한 불만으로 항만 노동자 우두머리 겪인 아라타케 겐은 동료들을 데리고 난동을 부리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불만을 표출합니다. 해외로 나가야 할 첫 물량의 선적시간이 얼마 없는데 이런 난동이라니 참 난감하죠..

"전무 좋아하시네, 새파랗게 젊은 놈이 잘난척은"
"일단은 당장 자기 자리로 돌아가요"
"못해! "출항시간은 평소와 다름 없으면서, 선적량은 두 배로 늘었잖아 서두르라길래 서둘렀더니, 이번엔 자재 소중히 다루라고 난리고..! 그렇게 자꾸 말이 바뀌면 직접 실으라고 멍청이들아!"
"내 얘길 들어봐요! 당신들은 자기일을 이렇게 내팽개쳐도 되는겁니까? 확실히 추가물량이 많아졌습니다. 그 점에 대해선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렇지만 당장 자기 자리로 돌아가주시길 바랍니다."
"비키라고!"
"부탁드립니다"
"성가시다고!" 주먹질 한 대 맞은 텟페이...
"당신들이 선적하는 저 제품들은 일본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제품들이란 말입니다. 그를 위해 우리 사원들은 연일 밤을 세워가며 생산 증량에 애써왔어요."
"세계 좋아하시네.. 꼴난 철 갖고 !"
"저 꼴난 철을 만들려고 우린 목숨을 걸고 일해 왔어요!! 저 철은 우리의 피와 땀이 서린 결정체라고요! 출항까지 이미 2시간밖에 안 남았어요. 부탁이니까 자리로 돌아가줘요"
"새파란놈이 배짱한 번 두둑하군... 좋아! 작업 재개다!"

항만 노동자 아라타케 겐과는 이런씩으로 몇 번의 다툼이 있지만, 이후에는 텟페이에게 일본 최고의 철을 만들라고 응원하는 최고의 후원자 중 한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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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특수제강에서 텟페이의 직원소집

"오늘 이렇게 모이라고 한 건 바야흐로 당사 제품에 대한 평가가 높아져, 많은 거래 문의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에요. 만에하나 원료 부족이라는 이유로 납기 날짜를 맞추지 못할 경우 그 동안 쌓아올린 당사의 신용은 땅바닥에 떨어질 거에요. 보시다시피 철스크랩이 양도 도저히 충분하다고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부탁이 있어요. 저희로서도 선철 확보에 최선을 다 할테니 여러분도 철스크랩 확보에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랍니다. 어쨌든 앞으로 2년간이 승부처에요. 지난 번 임원회의에서 정식으로 용광로 건설에 착수하기로 결정했어요. 2년후에는 우리 한신특수제강에도 용광로가 세워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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